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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하는 해외여행으로 베트남 나트랑은 접근성, 물가, 편의성 모두 만족스러운 도시입니다.
가족 단위 리조트, 키즈 프로그램, 안전한 바닷가까지 갖춘 나트랑은 한 번쯤 꼭 가볼 만한 동남아 휴양지입니다.
- 비행시간: 인천→나트랑 약 5시간
- 물가: 한국의 약 1/3 수준
- 여행 적기: 3월~8월 / 우기: 9~11월
빈펄 리조트, 모벤픽, 인터컨티넨탈 등은 키즈 전용 풀과 조식, 놀이방이 완비돼 있습니다.
유아용 침대, 유모차 대여, 셔틀버스도 제공되어 가족 여행에 적합합니다.
- 빈펄: 전용 수상놀이공원, 케이블카 이용 가능
- 모벤픽: 어린이 조식 메뉴가 다양함
가족여행은 무리한 이동보다는 숙소 중심 여유일정이 좋습니다.
바다+시내 투어를 섞되, 낮 시간은 실내 활동을 넣어야 지치지 않습니다.
- 1일차: 도착→호텔 체크인→근처 야시장 산책
- 2일차: 빈펄랜드 or 해양 액티비티
- 3일차: 마사지→카페→나트랑센터 쇼핑
- 4일차: 조식 후 체크아웃, 공항 이동
맵지 않고 깨끗한 식당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 쌀국수, 분짜, 해산물구이는 아이들도 잘 먹습니다.
Lac Canh BBQ, Lanterns Restaurant 등이 깔끔하고 평이 좋은 가족식당입니다.
- 유아용 식기 제공 여부 확인
- 현지 물은 생수만 사용 추천
대형 쇼핑몰, 호텔은 유모차 이용 가능하지만 인도는 다소 좁고 울퉁불퉁한 곳도 있습니다.
키즈풀, 얕은 수영장, 수온 조절 가능한 욕조가 있는 숙소를 선택하면 가능합니다.
호텔 조식은 대부분 서양식·한식 포함이며, 분유·죽은 한국에서 준비해 가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