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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는 6월부터 8월까지가 제철로, 당도가 높고 쫀득한 식감이 살아 있는 시기입니다.
특히 강원도 찰옥수수는 쪄 먹을 때 특유의 고소함과 찰진 맛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 제철: 6월 말 ~ 8월 중순
- 종류: 찰옥수수, 초당옥수수, 단옥수수
- 구입 후 바로 삶는 것이 가장 맛있음
옥수수는 껍질을 모두 벗기지 말고 속껍질 1~2겹은 남긴 채 삶는 것이 수분 유지에 좋습니다.
옥수수 수염도 영양이 풍부하므로 깨끗이 씻어서 함께 삶아도 됩니다.
- 수염은 고혈압, 부종에 좋은 기능성 성분 포함
- 너무 마른 옥수수는 물에 10분 정도 불리기
옥수수 5개 기준 물 2L, 천일염 1큰술, 설탕 1큰술을 넣습니다.
소금+설탕 조합이 옥수수 본연의 단맛을 살리고 쫀득함을 유지해줍니다.
냄비에 재료를 넣고 센불에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30~40분 삶습니다.
불 끈 후에는 뚜껑을 덮고 10분간 뜸 들이면 더욱 찰지고 윤기납니다.
- 삶을 때 냄비 뚜껑은 꼭 덮기
- 찰옥수수는 오래 삶아야 쫀득함↑
설탕은 감칠맛을 살리는 역할로, 과하지 않으면 단맛이 도드라지지 않습니다.
네, 밥솥에 물 1컵+소금 약간만 넣고 ‘백미취사’로 하면 충분합니다.
식힌 후 랩에 싸서 냉동 보관하면 2~3개월까지도 보관 가능합니다.